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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간식➶

[캔모아] 추억 팔이하러 부평으로 (feat. 흔들그네)

by 여울여울 2022. 3. 29.

중학생 때 진짜 많이 갔던 캔모아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우리 동네 지점이 없어져 못 가다가

무려 7년만에 캔모아를 !!!!!

더허헉

너 무 좋 아


[캔모아 부평점]

캔모아 부평점 간판
스쳐 지나가기 딱 좋음

2층이니 예의 주시하며 찾아가기

메뉴판
사진 찍기를 방해하는 친구들

눈꽃빙수랑 떡볶이 갈겨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본 파르페

당장 주문 

내부
캔모아 내부

사람이 많아 제대로 찍지 못했다

흔들그네도 꽤나 있고 소파도 흔들흔들

내부 넓음 사람도 많음

 

달라진 점이라면 이제 키오스크 주문임 흐헝헝

파르페 하나, 딸기빙수 하나, 바람떡볶이 하나
딸기눈꽃빙수 / 생과일 파르페 /  바람떡볶이 / 식빵 & 생크림

눈물줄줄 너무 오랜만에 먹어

뭔가 옛날에 먹던 빙수랑 그릇이 달라져서 그런가

좀 색다르게 느껴지지만 ...

일단 식빵부터 츄베릅

캔모아 메뉴
호에에에에에 입에서 사르르

리필해서 먹던 식빵,,, 여전히 맛있음

떡볶이는 기억에서 잊혀졌었는데 입에 넣으니 소환 완료

파르페는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음

빙수는 사르르르르르ㅡㄱ

추가 주문
초코눈꽃빙수 추가 주문

이대로 가기 아쉬워 초코빙수 하나 더 추가...

메뉴 하나 더 시키면 빵 또 주시는구나 배터짐

 

나름 어른돼서 돈도 번다고 플렉스를 아주~~

예전이었음 고민고민하고 벌벌 떨었을 텐데

예전의 그 중딩이 커서 이제는 빙수 여러 개와

파르페도 턱턱 사는 어른이 되엇습니다 !!!!!!111

7년 전 캔모아
하지만 그건 기억 조작이었음을...

너무도 잘 먹고 다녔던 7년 전 우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 파괴

저 때 진짜 맛있었는데 저런 움푹한 그릇이 묘미였던 듯

진열돼있는 책들
책이 많이 있음

그렇게 다 큰 우리는 책도 읽고

혹시 눈에 보이면 읽어보시길...

흥미진진한 내용...^^


[캔모아 부평점]

아무 목적 없이

오로지 캔모아만을 보고

빨간 버스 타고 달려간 부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족도 : ⭐⭐⭐⭐⭐

추억소환 : ⭐⭐⭐⭐⭐

가까우면 진짜 자주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