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기록]/➴기타➶1 [보석십자수] 시간 순삭하기 좋은 취미 - 미니 캔버스 보석십자수를 시작했다... 혈육 하라고 사준건데 내가 신나버렸다. 십자수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보석으로 뭐 잘 꿰매는 건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단순히 그냥 보석 콕콕콕 찍으면 되는 거였다 쏘 단순... 그래서 나도 시작했다. - Day 1 - 어떻게 하는지를 아예 몰라서 헤맸다. 자신만만하게 시작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캔버스 대형 2개 사니 미니 캔버스 1개가 사은품으로 왔다. 나는 의지박약이라 미니를 시작. 작은 파리는 내 꺼, 큰 파리는 혈육꺼 고무 풀, 펜 2개, 집게, 초록색 구슬 받이 4개, 색색깔의 보석들, 펜 그립, 미니 지퍼백 등등등 와서 설명서 정독하는 동안 언니가 번호별로 보석 지퍼백에 소분해줬다 히힛 무려 5시간이나 한 거다. 시간 가는 줄 진짜 모르겠더라 정신 차리니까 새벽 3시였.. 2022.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