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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11

[마리모] 압구정 간술 추천 (이자카야 / 전골) 압구정~신사 나와바리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이자카야!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다 6시 오픈이라 바로 앞인 노티드에서 도넛 구경하다가 가니 시간이 딱이었음 나오는 음악 소리가 크지 않아 그리 시끄럽지 않음. 밖에서 보면 되게 협소해 보이는데, 지하도 있다고 하니 웨이팅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듯 하다 사와 처음 먹어봤다. 하이볼 시키려고 했는데 친구가 사와 먹어 보라고 추천해줘서 쫘르륵 시켜봄 하이볼보다도 더 술맛 안 나는! 새콤새콤 레몬 사와 시켰는데 자몽맛도 맛있을 것 같음 ,, 5종이었나? 닭날개 토마토 닭꼬치 버섯 하나는 뭐였지 아무튼 맛있었다 술과 함께 하는 꼬치는 정말... 메뉴는 고정된 게 아니고 그 날의 재료에 따라 랜덤하게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토마토 킬러인 나는 알차게 먹었다 모찌.. 2022. 1. 18.
[카츠바이콘반] 도산공원 앞 돈까스 맛집 이름만 무성하게 들었던 카츠바이콘반! 서울의 3대 돈까스 맛집이라고 ~~ 압구정 자주 드나 드는데, 먼 발치에서도 보이는 어마어마한 웨이팅의 향연에 시도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조금 여유로운 평일에 예약 걸고 난로 앞에서 불 쬐면서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접수 !! 테이블 사진을 찍고 싶었던 나는 사방이 사람이라 소심하지만 끄트머리만 찰칵 ... 나무 테이블이 되게 고급져보였다 그냥 직사각형 아니고 가장자리에 앉은 사람이 더 멀어지는 모양새! 그리고 한입맥주라는 게 있길래 주문해봤다. 카스 아니고 맥스였고 돈까스랑 함께 간단히 먹기 좋았다. 안심 돈까스는 두 입 정도까지만 존맛! 하며 맛있게 먹고 느끼해서 얼마 못 먹는다 ... 그래서 등심으로 주문했고, 자리 앉은 후엔 얼마 걸리지 않고 바로 나온.. 202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