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무성하게 들었던 카츠바이콘반!
서울의 3대 돈까스 맛집이라고 ~~
압구정 자주 드나 드는데, 먼 발치에서도 보이는 어마어마한 웨이팅의 향연에 시도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조금 여유로운 평일에 예약 걸고 난로 앞에서 불 쬐면서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접수 !!
테이블 사진을 찍고 싶었던 나는 사방이 사람이라 소심하지만 끄트머리만 찰칵 ...
나무 테이블이 되게 고급져보였다 그냥 직사각형 아니고 가장자리에 앉은 사람이 더 멀어지는 모양새!
그리고 한입맥주라는 게 있길래 주문해봤다. 카스 아니고 맥스였고 돈까스랑 함께 간단히 먹기 좋았다.
안심 돈까스는 두 입 정도까지만 존맛! 하며 맛있게 먹고 느끼해서 얼마 못 먹는다 ...
그래서 등심으로 주문했고, 자리 앉은 후엔 얼마 걸리지 않고 바로 나온다.
비주얼부터 맛이 없을 수 없는 !!!!! 소금/와사비 & 돈까스 소스/겨자로 소스가 나오는데 뭐랑 먹어도 맛있음.
사람들이 왜 이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줄서서 먹는지 알 수 있는! 카츠바이콘반 다들 가보십셔
골목골목에 위치해있지만 사람들이 매우 줄 서있기 때문에 저긴가? 긴가민가한 곳이 맞다. 길 잃는 일은 거의 없을 것!
사실 경양식 돈까스가 더 입맛인 나는 망원동즉석우동 집 가보고 싶다.
저번 주 회차에 놀면뭐하니에 나와서인지 ,, 안 그래도 사람 많은데 줄 서 있길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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